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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cademy of Occlusion, Orthodontics & Osseointegration.

교합 곡면(occlusal curvature) - 1

Categories: occlusion, Date: 2015.10.07 16:07:03

상하 교합 곡면의 간섭은 편심위 치아 유도와 중심위 최대교두갑합위의 형성이다. 즉 치열궁을 형성하고 있는 치아의 간섭은 교합 곡면의 간섭과 동일한 의미이다. 때문에 저작과 같은 하악 운동은 치아 간섭을 통하여 혹은 자유로운 하악 운동은 편심위 치아 접촉을 통하여 중심위 최대교두감합위로 안정된다. 결국 하악 운동에 대한 상하 치아 혹은 교합 곡면의 간섭은 하악 운동을 교합력 혹은 교합 하중과 같은 에너지로 변화시켜 저작과 같은 기능이 가능케 한다. 때문에 교합 접촉의 위치와 면적의 크기보다는 대칭성과 균일성의 원칙으로 편심위 및 중심위 교합 접촉을 분석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치아의 기능성 혹은 병적 마모의 결과로 인한 교합면적의 증가는 치주 지지와 비교 분석하여야 하고 교합 접촉의 대칭성과 균일성의 문제는 치열궁과 교합 곡면의 기하학적 구조를 기준으로 진단하여야 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단순히 특정 편심위 치아 유도를 기준으로 모든 치료를 할 수 없다. 즉 견치 유도와 군 기능 그리고 균형 교합의 장단점을 단순히 비교하여 특정 편심위 치아 유도만으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것 보다 치열궁과 교합 곡면의 기하학적 구조에 기초한 치아 접촉의 대칭성과 균일성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그리고 치아 접촉 면적과 치주 지지를 비교 분석하고 치아 접촉의 기하학적 구조와 측두하악관절 및 근신경계의 동역학적 형태의 조화와 부 조화로 정상적인 교합 접촉과 외상성 교합을 감별 진단하여야 한다. 같은 형태의 치아가 좌우 대칭적으로 배열되어 치열궁의 기하학적 구조를 형성하고 교합 곡면의 대칭성과 균일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결국 상하 치아의 기능 해부학적 형태에 따라 하악 운동에 간섭이 발생한다. 이런 교합 간섭이 편심위 치아 유도를 형성하여 중심위 최대교두감합위로 하악 운동을 수렴한다. 때문에 단순한 교합 간섭의 차이 보다는 전방에서 후방으로 교합 간섭이 감소하는 비례 개념으로 편심위 치아 유도를 분석하고 평가하여야 한다. 즉 견치 유도나 군 기능 그리고 다양한 균형 교합의 장단점보다는 지레 원리와 무게 중심 그리고 운동 역학적 개념으로 하악 운동에 대한 상하 치아 간섭이 교합 곡면의 곡율과 orientation에 영향을 분석하고 진단하여야 한다. 즉 전치는 순측 교두가 발달하여 상하 교합에 의해 overbite가 증가한다. 반대로 구치는 교두의 높이가 낮아져 overbite가 감소하고 overjet가 증가한다. 결국 전치로 갈수록 교합 간섭은 증가한다.


그림 12. 치열궁과 교합 곡면 그리고 악골 및 두개의 기하학적 구조 분석.
치열궁과 교합 곡면의 기하학적 설계는 상하 악골과 안면골 그리고 두개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실제 저작과 같은 하악 운동은 교합 곡면을 형성하고 있는 치아의 기능 해부학적 형태에 의해 교합 간섭을 일으킨다. 하악 운동에 의해 발생한 교합 간섭은 운동 에너지를 교합력 혹은 교합 하중으로 변화하여 저작과 같은 기능을 가능케 한다. 때문에 치아 간섭이 발생하는 교합 곡면은 교합력 혹은 교합 하중의 발생과 분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치아는 배열을 통하여 아치 형태의 기하 역학적 안정성을 갖는 치열궁의 형성하여 교합 곡면이 완성된다. 때문에 교합 곡면을 이루고 있는 치아의 교합면에 발생한 교합력은 치근을 타고 내려와 치주 조직에 전달되고 악골을 통하여 안면골 그리고 두개에 분산된다. 또한 치아는 proximal contact을 통하여 치아와 치아 사이에 교합력 혹은 교합 하중을 전달하고 치아를 서로 지지하고 있다. 즉 치열궁의 형태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proximal contact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체적인 구조 안정성에 교합력 혹은 교합 하중의 전달과 분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proximal contact을 통하여 치주 지지를 서로 보강하고 있다.

교합 곡면의 3차원적 구조는 전치와 구치의 기능 해부학적 형태에 기초하여 치아 배열에 의해 결정된다. 즉 전치의 기능 해부학적 특징에 의해 전방 교합 곡면은 설측 경사를 이루고 있다. 즉 과 발육된 협측 교두는 incisal edge를 형성하고 비 발달된 설측 교두는 cingulum을 형성하여 사이의 교합면이 설측으로 경사되어 있다. 전치와 견치는 모두 설측 경사의 교합면을 가지고 대합하는 incisal edge와 overbite과 overjet을 형성하여 하악 운동에 대합 교합 간섭으로 전치 유도를 형성한다. 다시 말하자면 치아의 경사는 순측이나 치아 교합면의 기능 해부학적 형태에 의해 설측 경사면에 대합하는 incisal edge가 접촉하여 전치 유도를 형성한다. 이런 형태는 견치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하악 제1소구치의 경우에도 설측 교두의 발육 저하로 견치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즉 상악 견치의 원심 사면에 접촉하여 견치 유도로를 형성한다. 다시 말하자면 견치 유도란 상악 견치의 근심에 하악 견치의 원심이 접촉하고 상악 견치의 원심에 하악 제1소구치의 협측 교두 근심 협측 사면이 근접하거나 접촉하는 것이다.

상악 제1소구치의 경우는 협측과 설측 교두가 모두 발달하여 하악 제1소구치의 협측 holding cusp을 가둘 수 있어야 한다. 즉 견치 유도를 군 기능으로 이행하기 위한 기능 해부학적 형태이다. 때문에 치근이 긴 견치의 지지와 같이 치근이 2개로 나누어져 가해지는 수평 교합력에 저항할 수 있다. 결국 제1소구치 부위의 교합 곡면은 상악은 수평이고 하악은 설측 경사를 이루고 있다. 제2소구치의 경우에는 협측과 설측 교두가 비례적으로 발달되어 있고 치아가 교합 곡면에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어 수평적 교합면을 갖는다. 대구치의 경우 발달된 holding cusp으로 인하여 상악은 협측 경사의 교합 곡면을 형성하고 하악은 설측 경사로 교합면이 배열되어 있다. 즉 상악의 경우 발달된 설측의 holding cusp으로 인하여 교합면 자체가 협측 경사를 이룬다. 상악 제2대구치의 경우에는 치아 배열 자체가 협측원심으로 경사되어 교합 곡면의 협측 원심 경사가 증가한다. 하악 대구치의 경우도 협측 holding cusp의 발달로 인하여 교합면 자체도 설측 경사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하악 제2대구치의 경우는 설측 근심으로 배열되어 교합 곡면의 설측 근심 경사가 증가한다. 결국 상악의 경우 전치의 교합면 설측 경사가 제1,2소구치에서 수평으로 변하고 대구치에서 협측 원심 경사가 증가한다. 하악의 교합 곡면은 형성된 전방 설측 경사가 제2소구치에서 수평으로 바뀐 후 대구치의 설측 근심 경사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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