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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cademy of Occlusion, Orthodontics & Osseointegration.

상하 치열궁dental arch의 간섭과 조화 - 7

Categories: occlusion, Date: 2015.10.07 11:15:48

교정 치료 및 보철적 수복의 교합 재 구성에 있어서 치열궁의 기하학적 구조의 회복과 상하 교합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특히 치열궁의 후방에 해당하는 구치부는 최대교두감합위를 형성할 수 있는 holding cusp이 상하 치아에 존재하기 때문에 교합수직고경의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모든 교합 재 구성은 치열궁의 fundamental stone과 corner stone을 연결하고 있는 briding stone에 해당하는 상하 대구치와 소구치에 존재하는 holding cusp의 결합으로 하악 위치의 ‘all square’를 형성하여 교합수직고경을 결정하는 것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교합 재 구성은 첨두 아치를 구성하는 소구치와 구치의 배열과 상하 교합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전방의 반원 아치를 이루고 있는 견치와 전치에 의해 전방과 측방의 편심위 치아 유도를 형성하고 후방 첨두 아치를 이루고 있는 소구치와 대구치의 holding cusp의 간섭이 후방 유도를 구성한다.

치열궁의 기하학적 구조의 재구성은 anterior crowding과 posterior crowding의 비교와 전후 교합수직고경의 비율을 기준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치와 비 발치 기준은 치열궁의 기하학적 재 구성에 필요한 공간과 악골의 공간의 비교 분석에 의해 결정된다. 때문에 치열궁의 반원 아치와 첨두 아치를 전방과 후방으로 분리하여 어디에 공간이 실제 필요한 지를 분석하여야 한다. 그리고 발치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를 예측하여 발치 교정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반대로 악골 공간이 충분하거나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면 비 발치 교정 치료를 계획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제1소구치 발치는 전방 반원 아치를 구성하는 치아의 배열과 6전치의 후방 견인에 주로 사용 된다. 제2 소구치 발치는 6전치의 후방 견인이 적고 전치의 배열이 필요한 경우에 시행한다. 즉 하악 제2소구치 발치 교정의 경우는 제1소구치를 포함한 6전치의 배열과 설측 경사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그리고 상악 제1소구치 발치 교정은 견치 및 전치의 후방 이동을 최대한 얻기 위해 시행한다. 즉 제2소구치 및 제1,2대구치의 anchorage preparation을 극대화 한 후 6전치의 배열과 후방 이동에 발치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심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제2소구치 발치 교정은 후방 anchorage의 감소로 인하여 제1소구치 후방 이동 후 견치를 이동하고 또 다시 4전치를 후방 견인하기 때문에 posterior crowding의 해결에 선택할 수 있다.







그림 8. 교정 및 보철적 치료를 위한 교합 분석.
교합 파괴 혹은 붕괴에 의한 하악 변위는 또 다른 교합 파괴 혹은 붕괴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때문에 교정 및 보철적 수복 등 다양한 치료의 복합적 과정으로 새로운 하악위에 상하 치아 및 치열궁의 간섭을 일치시켜야 한다. 즉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적 수복으로 교합 지지를 확보하고 교정적으로 조절하여 새로운 하악위에 상하 치아 및 치열궁의 간섭을 일치시켜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하악위는 상하 치아 및 치열궁의 간섭에 의해 유지된다.

발치 비 발치에 상관없이 교정 및 모든 치과 치료에 기준이 되는 치열궁의 기하학적 구조의 재 구성은 치열궁의 크기와 3차원적 구조의 상하 일치와 조화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진단하여 정확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전치의 문제는 구치의 원인에 기인한다. 즉 구치부의 문제가 발생하면 전치에 영향을 준다. 특히 구치 상실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안정적인 중심위 최대교두감합위의 파괴로 교합수직고경이 상실되면 전치의 상하 교합 관계가 변화한다. 그리고 전치부 교합수직고경은 구치부 ‘all square’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전치의 overbite과 overjet가 변화하여 편심위 치아 유도가 변형된다. 결국 구치의 교합수직고경의 상실로 인하여 하악골의 변위가 발생하여 교합 붕괴 혹은 파괴의 과정이 진행된다. 실제 임상적인 예를 들면 구치가 상실되어 교합 수직고경을 유지하고 있는 최대교두감합위가 파괴되면 하악골은 전방의 치아 접촉을 기준으로 과두가 전 상방으로 회전한다. 결국 전치의 overbite가 감소하고 저작에 필요한 치아 접촉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악골은 전방위치에서 적응한다.

실제 구치의 교합 지지의 상실의 과정은 2가지 방향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상실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의 하악골 변위를 동반하는 상하 악간 관계의 재 수립이다. 실제 하악골 변위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치열궁의 기하학적 구조와 남아 있는 치아 접촉이다. 다시 말하자면 환자는 저작을 위한 치아 접촉 혹은 간섭을 찾아 하악골을 변위 시킨다. 그리고 치아 접촉 위치를 찾으면 저작하기 때문에 치아 접촉에 의해 안정적인 하악 위치를 유지할 수 있으면 치아 접촉 쪽으로 하악 변위가 유지된다. 그러나 치아 접촉이 안정되지 않은 사면에 존재하거나 교합 지지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하악골은 교합력 혹은 저작력에 의해 추가적인 변위를 진행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치아 접촉의 반대 방향으로 하악은 변위 된다. 이런 하악 변위는 전위shift와 회전rotation 그리고 복합적 이동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국 ‘all square’가 유지되지 못하는 최대교두감합위는 하악 변위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하악 지지가 붕괴되면 tripodism의 기하학적 원칙에 의해 하악골의 위치를 유지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교합 접촉을 형성한다. 그리고 치아 접촉을 통하여 저작하려고 하는 방향과 일치 혹은 불일치를 통하여 새로운 하악 위치가 재 설정 된다. 결국 이렇게 재 설정된 하악위는 교합 붕괴 혹은 파괴의 결과이자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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