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3o Library

Korea Academy of Occlusion, Orthodontics & Osseointegration.

사랑니 발치 후 TMD 증상

Categories: 측두하악장애, Date: 2015.10.02 10:46:42

초진 사진 입니다.


사랑니 발치 후 근관 치료와 보철적 수복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3~4 개월 후 TMD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환자는 24살 여자이고 중학교 때 교정 치료를 한 후 약 8년 되었습니다.

현재 비대칭적 교합 공간의 형성은 #38 치아의 근심 경사 맹출로 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틀어진 턱 위치를 사랑니가 교합수직고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7 근심 치아 우식증이 발생하여 #38 발치 후 근관 치료와 보철적 수복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입도 크게 벌리고 치료 시간도 길어서 좌측 측두하악관절에 소리도 나고 벌리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치과 의사는 원래 TMD 소견이 보였다고 환자에게 나중에 설명하였고 환자는 계속해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치과에 내원하였습니다.

환자의 안모 비대칭은 TMD 발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 입니다. 특히 입술선과 하악 비대칭은 교합 비대칭을 의미 합니다. 결국 과도하게 입을 벌리고 오랜 치료 시간은 TMD 증상을 발현하는 trigger 작용을 합니다. 즉 모든 환자가 입을 크게 벌리고 치료를 오래한다고 TMD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TMD 발현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합니다. 결국 사전에 치과 의사가 이를 감지하여 환자에게 설명하지 않으면 모든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특히 교합수직고경을 유지하고 있는 #38 사랑니의 발치는 측두하악관절 내 과두의 수직적 위치 변화를 유도하여 측두하아관절 복합체에 외상성 압박을 초래합니다. 환자가 관절 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과 함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치료는 재 교정 후 #38 임플란트 수복으로 교합 지지를 형성하여 측두하악관절 내 과두 위치를 아래로 끌어 내려 외상성 압박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실제 #38 사랑니는 제2대구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 임상에 있어서 제2대구치 상실 후 임플란트로 교합 지지를 회복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즉 측두하악관절과 가장 가까운 제2대구치가 측두하악관절의 교합수직고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합 공간의 3차원적 안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Buy Now